안녕하세요. 주식투자 블로그 희망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차이로 뜻과 영향에 대한 칼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이 화두가 되면서 뉴스나 신문기사를 접해보면 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경제 용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어떤 의미인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이와 반대로 사용되는 용어인 디플레이션이 있는데 이것은 자본주의에서 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더욱 의미를 알고 있기가 쉽지 않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용어를 알고 있는 것은 경제를 읽는 눈을 키우고, 실질적으로 주식투자의 전략과 방향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됨으로 반드시 알아두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은 한 국가의 전반적인 모든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상태를 뜻 합니다.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화폐의 구매가치가 갈수록 낮아지게 되어 통화가치 하락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경우 환율이 치솟아 오르게 되어 달러, 엔화 등의 타 국가 화폐 교환시 과거보다 비싼 환전가격이 측정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의 주 원인은 통화공급의 증가로 쉽게 말해 화폐 발행량을 늘리게 되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찍어서 시장에 유통하게 되면 전체적인 화폐 가치가 줄어들게 되어 물품 구매에 대한 가치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플레이션 현상은 자본주의에서 당연히 발생하게 되며 전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 환수량은 줄어들게 되며, 유통 화폐량을 조절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매년 화폐를 발행하게 되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다수의 경제학자들의 공통의견으로는 자본주의에서 적정한 인플레이션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에 따라서 최저임금등이 계속해서 인상되며 부동산, 주식 등은 계속 상승하게 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함으로서 소지한 돈의 화폐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여러 투자활동등을 촉진하게 되며 시중 화폐 유동량이 증가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될 때에는 저금리이기 때문에 돈을 보관한다는 것에 기회비용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디플레이션이란
디플레이션은 한 국가의 전반적인 모든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제상태를 뜻 합니다. 인플레이션의 반대 의미로 통화 유동성 수축으로 인하여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자본주의에서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에 비해서 드문 경우인데 그 이유는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한 디플레이션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일시적인 정책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사용되는 주요 정책으로는 시중 유통 통화량을 줄이기 위한 금리 인상이 있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돈을 은행에 보관하여 자산증식을 도모하며 소비가 줄어들고 물가가 하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시적 정책으로 디플레이션 상황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데 정책 방향상 임금 하락, 물가 하락이 장기간 지속되는 방향이 지속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되면 실업자 증대, 기업 도산 증가, 생산 축소 등 전체적인 시장 경제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서라도 국가에서는 의도적으로라도 인플레이션 상황을 만들기 위해 화폐량을 과도하게 발행하거나, 금리를 낮춰 빠르게 해결하게 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스테그플레이션은 스테그네이션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경기 침체 현상이 발생하나 전반적인 물가는 상승하는 경제상태를 뜻합니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의 원인은 총공급이 줄어들어 물가는 상승하는데 GDP가 낮아지며, 투자 위축이 발생하여 실업율이 크게 상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시로 1970년 중동국가에서 석유를 자원무기로 사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석유 공급을 줄이며 원유 공급 가격이 급등하게 되었었는데 이로 인해서 전반적인 물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고 이러한 부담으로 경제침체와 실업률이 증가하게 된 것 입니다.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차이와 부정적 영향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서 인플레이션의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으나 화폐량이 과도할만큼 대량 공급이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서 경제 상황에 타결책이 없다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경제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 예시가 짐바브웨 달러입니다. 계속된 통화 공급으로 짐바브웨 달러는 100조가 있어야 달걀 3개를 살 수 있으며, 미국의 1달러가 짐바브웨 3경 5천조 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화폐를 과도하게 찍어내어 화폐의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되어 일반적인 생필품을 구매하는데도 천문학적인 단위까지 돈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해결책으로 라디노미네이션을 실행하여 불편한 화폐 단위를 개선하려는 등 노력하였으나 현재는 짐바브웨 달러는 사용되지 않고 기축통화인 달러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지날 때마다 솟아오르는 물가에 화폐 가치가 계속해서 하락하는 상황이 닥치게 되면 화폐는 신뢰성을 잃게되고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불가능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물물교환이 성행하게 되었으며 자본주의가 역으로 후퇴하게 될만큼 경제적 타격을 받게 된 것이죠. 이것이 인플레이션의 부정적 영향입니다.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차이와 긍정적 영향
디플레이션을 타계하기 위하여 화폐량을 늘리고 저금리를 유지하여 인플레이션을 부르는 것은 경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일본의 아베노믹스를 들 수 있습니다.
수출국가의 경우 자국 통화의 가치가 높아지게 되면 타 국가의 생산 제품과 원가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며 수출에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가 특히 대다수 수출 제품의 경쟁상대인 대한민국에 비하여 과거 엔화의 가치가 높았는데 이로 인해서 일본내 생산제품의 원가 상승, 가격 경쟁에서 불리하게 되어 수출에 타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불러 인위적으로 자국 엔화 가치를 낮춰 해결하는 것이 아베노믹스였으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됩니다. 디플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막기 위해서 대량의 화폐 발행과 제로 금리를 시행하여 시중 화폐 유동량을 늘렸으며 화폐 가치 절하를 유도한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 사회 해석해보기
질병인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디플레이션 혹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으로 전환 될 위기에 노였을 때 한국, 미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선택한 것은 당연하게도 인플레이션입니다.
코로나로 여행, 소비 등 기업 전체의 도산 위기를 막기 위하여 대규모 화폐를 발행하여 수혈을 지속하였으며 낙수효과를 기대하기 전 개인 자영업자들의 위기를 막기 위하여 분수효과로 직접 현금을 지원해주는 등 역사적으로도 이렇게 대규모로 화폐를 발행한 적은 금융 위기등과 비교될 정도로 인플레이션 사회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한국의 경우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하여 저금리 유지 이후 제로 금리, 마이너스 금리 수순으로 진행되며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리라 예상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화폐 발행으로 앞으로는 금리를 낮추는 일은 없으리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역으로 발행된 화폐를 회수하기 위하여 향후에는 금리가 점진적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코로나로 인한 인플레이션 사회를 주목해야 하는 점은 역사적인 화폐 발행을 진행했지만 아직까지는 체감될 정도의 물가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질병의 위험으로 여행, 호텔, 숙박, 음식 등 실질적인 경제활동에 현금 순환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이 주식, 부동산 등의 자산으로 집중되어 역사적 대호황장을 만들고 있는 것이죠. 향후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정상 사회로 돌아가게 되면 자연히 화폐 유동성이 전반적인 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물가상승이 오게 될 것 또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의 뜻과 차이, 영향에 대해서 소개드렸습니다. 마치며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 인플레이션은 주식, 부동산의 폭발적인 상승세로 현금 보관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가져오고 급여 인상이 이루어지기전 높아진 전반적인 물가상승률로 근로 의욕이 크게 상실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의 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주식 투자자를 한시 빨리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