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 블로거 희망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미국 프리장 보는법으로 정규 시간 이외의 주식의 실시간 시세 확인 방법에 대한 칼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미국 프리장은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장전, 장후 시간외 거래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해외 주식은 증권사 hts, mts에서 특정 시간대의 프리장 시세를 제공해주고 있지 않어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해외 투자자 대부분들은 미국 프리장 보는법을 위해서 다른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며 시세 정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장전, 장후 시간외 거래와 달리 미국 프리장은 거래가 활발하며 정규장이 시작하고 시세가 연동되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서 유의깊게 볼 수 있는 장 시간입니다. 그래서 딱히 정규장이 아니더라도 매매를 하거나, 시세 정보에 신뢰성이 많아 저 또한 자주 확인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리장 보는법을 기능으로 제공하는 제공처는 다양하지만 편리성과 정확도면에서는 크게 두곳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참고로 방법을 알려드리기전 프리장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키움증권에서 프리장 거래 시간대는 언제인지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중요 정보를 작성해보았으니 참고바랍니다.
미국 프리장 시간과 매매 가능 시간 알아보기
미국 프리마켓 거래시간은 한국시간으로 18:00 ~ 23:30분입니다. 섬머타임 적용시에는 한국시간으로 17:00 ~ 22:30분입니다. 쉽게 섬머타임 적용시에는 1시간씩 빨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섬머타임 적용 기간은 3월 둘째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주 일요일까지입니다.
하지만 미국 프리장 보는법에서 빠질 수 없는 매매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면 한국 증권사에서는 모든 프리장 시간의 매매가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전 증권사에서 매매 거래시간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해외투자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키움증권의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프리장 시간과 상관없이 키움증권 해외주식 투자에서는 섬머타임 적용시 20:00 ~ 22:30분, 섬머타임 미적용시 21:00 ~23:30분에 거래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지정가로 매매주문을 넣으면 프리장 매매가 가능하며 에프터마켓은 AFTER 지정으로 주문을 넣으면 됩니다.
그래서 프리장은 조회 시간과 별개로 한국에서 매매시간이 다른다는 점을 기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내가 보고 싶은 회사의 미국 프리장 시세를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의 방법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국 프리장 보는법 (야후 파이낸스로 실시간 시세 확인)
야후 파이낸스는 전세계적으로 미국 프리장 시세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사이트를 이용하여 PC, 스마트폰에서 모두 조회가 가능하며 로그인이 필요없고, 가장 빠르고 정확한 시세가 연동되어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야후 파이낸스 접속 주소 [finance.yahoo.com/]를 첨부드리니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1. 접속 뒤 상단 Search for news or symbols에 회사이름 또는 티커를 입력합니다.
2. 조회를 하시면 주가가 표시되며 Pre-Market 표시된 부분이 프리장 시세입니다.
참고로 야후 파이낸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하기 때문에 다운로드 받아서 이용하시면 훨씬 편리합니다.
미국 프리장 보는법 (Webull 앱으로 실시간 시세 확인)
해외 주식 투자자의 경우 Webull 앱을 대다수 이용하고 있으며 프리장 시세 확인, 차트 정보, 뉴스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다운로드 받아서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Webull : Investing & Trading 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2. 우측 상단 돋보기를 클릭합니다.
3. 프리장 시세를 확인하고 싶은 회사명 또는 티커를 입력합니다.
4. 정규장 시세 아래에서 PreMarket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한국장과 달리 매매 판단에 있어서 미국 프리장 보는법은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는 가격형성이 이루어진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현재 형성된 거래 가격에 신뢰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일정량 이상의 거래량은 필수적인데 한국의 시간외 거래에 비해 미국 프리장은 활발한 매매와 많은 거래량으로 정규장과 비견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굳이 정규장, 프리장을 구분짓지 않고 매매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라며 희망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