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야기


2018년 여름휴가로 베이징,북경 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중국여행을 평소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고, 해외여행을 주변국가부터 시작해서 전세계를 돌아볼 생각이기 때문에, 일본 다음으로 중국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여행일자는 18년도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로 왠만한 곳은 다 둘러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출발.! 지금부터 중국의 수도 베이징(북경)의 여행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베이징(북경) 여행 출발, 민윤 센트럴 호텔 도착 후기


베이징 여행 출발 8월1일이 되어 김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대부분 국제선은 인천공항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렴한 비행기를 찾던중 김포공항 출발이 있어서 신기했었더랬죠. 비행기는 중국난방항공으로 국내항공사가 아닌 비행기는 처음이라 왠지 모를 불안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렴하게 예약한 만큼 설레는 마음만으로 출발!



도착한 김포공항의 모습입니다. 인천공항에 비해서는 크기가 작습니다. 12시 50분 비행기로 아침일찍 도착하였음에도 여행객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김포공항 2층에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고 와이파이대여부스가 있습니다. 알고있으시면 편리합니다.^^ 이제 시간이 되어서 체크인과 수화물을 맡기고 비행기를 타러 이동하였습니다.



모습을 들어낸 중국난방항공 비행기. 생김새부터 매우 중국스럽게 생겼습니다. (나쁜의도가 아님을 밝힙니다..) 무사히 북경까지 날아가길 기도하고 탑승했습니다.



비행기가 뜨고 얼마지나지않아 승무원분들이 분주해지셨는데 바로..! 기내식을 준비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이번 베이징여행이 두번째 해외여행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기내식을 받아보았습니다. 정말 기내식의 맛과 메뉴가 궁금했었는데 베이징 여행에서 받아보다니 감격.. 비행시간이 짧아서 정말 기대도 안해서 선물을 받은 기분이였습니다. 빵과, 밥요리, 티라미슈, 셀러드가 나왔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에 무엇을 먹을 것인지 영어로 물어봐주셔서 소고기를 택하였습니다. 맛은 끈적한 팔보채를 밥과 함께 먹는 듯한 맛.? 여행의 설렘과 첫 기내식이라는 기대감떄문인지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톨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는..



기내식을 먹어 배도 든든해졌겠다. 이제 빠른 입국을 위해 할일을 해야할 차례입니다. 바로 출입국신고서 작성 !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여권과 항공권만 있으면 매우 쉽게 작성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할일도 다했겠다. 비행기창문을 구경하면 금새 베이징에 도착합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구름도 이뻐서 매우 잘 찍혔죠 ?



드디어 베이징공항 도착 ! 저는 해외공항에 도착하면 늘 느끼는 거지만, 한국말이 아닌 다른국가의 언어가 가득 들려오면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어 설레입니다. ( 해외여행 2번째라는건 함정.. )




베이징공항에 도착하면 첫 목적지를 가기위해서 택시를 잡아야 합니다.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려고 하시는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 ! 베이징,북경은 택시요금이 정말로 저렴하기 떄문에 왠만한 곳은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시간절약 + 편리함x2 라는 사실 ! 중국어가 자신이 없더라도 택시기사님에게 목적지를 지도를 통해보여주거나, 디디추싱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디디추싱은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같은 어플로 무척 편리하기에 중국여행을 갈 예졍이라면 미리 깔아두세요 ! 



중국에서 택시를 타기 위해선 이러한 택시판을 찾아서 줄을 서시면 됩니다. 거리 곳곳마다 이러한 택시승강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택시를 타고 가다가 건물이 굉장히 웅장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Bank of CHINA라고 적혀있는데, 중국은 땅덩어리가 큰만큼 건물들의 너비가 정말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드디어 목적지였던 민윤 센트럴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공항에서 대략 1시간정도 택시로 이동하였는데, 거리상으로는 서울에서 수원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택시요금은 단 100위안 ! 한국돈으로 환산해보면 16,000원정도 입니다. 택시요금이 한국과 비교해서 정말로 싸기 때문에 걱정없이 택시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민윤 센트럴 호텔의 로비의 사진입니다. 좋다는 후기를 많이 보고 예약을 하였기 때문에 좋은 줄은 알았지만, 직접 보니 매우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이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민윤 센트럴 호텔의 레스토랑, 아침에는 6시부터 10시30분까지 조식뷔폐가 열리는 곳입니다. 미리 말해두자면 이곳의 조식뷔폐가 무척 맛있었다는 .. 민윤 센트럴 호텔에 묵을 예정이 있으시다면 꼭 ! 조식뷔폐를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우 깔끔함은 물론, 호텔이 상당히 커서 놀랬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2배는 컷다는 .. 대륙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마다 호텔에서 방청소를 깨끗하게 해주어서 불편함없이 숙소에서 편히 묵을 수 있었습니다. 위치또한 왕푸징거리에 있어서 먹거리나, 볼거리가 근처에 있어서 정말 좋았다는.. 이제 숙소에 짐도 풀었으니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죠? 첫날은 북경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천단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여행/18 베이징] - 베이징 북경여행 - 천단공원(天坛公园)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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