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야기


주식시장에서는 과도한 시세변등오로 인하여 투자자들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는데 바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비이상적인 시장의 하락을 방지하고 투자자들의 투매를 막아주고 효율적인 가격형성을 위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를 자세히 알아보고 발동되는 조건을 알아보도록 하자.





주식 서킷브레이커 알아보기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란 ?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시 주식의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지시켜주는 주식시장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주가가 과도하게 오르거나 과도하게 떨어지게 되면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이 흐려기지게 되어 투매를 할 수 있다. 이러한 투자손해를 최소화시켜주기 위하여 만든 제도가 서킷브레이커라는 것이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조건


1단계 - 종합주가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하락이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발동


2단계 - 종합주가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5% 이상 하락이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발동


3단계 - 종합주가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0% 이상 하락이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발동


※ 3단계 발동시 주식시장의 거래는 조기 마감하게 된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시 효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매매가 20분간 정지 > 10분간 동시호가,단일가매매 전환이 이루어진다. 그후 30분이 지나면 서킷브레이커가 해체되고 정상적인 매매가 가능하게 된다. 


서킷브레이커 유의사항


1. 주식시장 개장 5분 후부터 장종료 40분전까지인 오후 2시 50분까지만 발동한다.

2. 각단계는 하루에 한번만 발동할 수 있다.

3. 3단계 서킷브레이커는 장이 끝나도 발동이 될 수 있다.



주식 사이드카 알아보기


사이드카(sidecar) 란 ?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투자판단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서킷브레이커와 유사한 개념이다.


사이드카는 한국의 선물시장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기 떄문에, 그에 관련하여 만든 제도이다. 


사이드카 발동조건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이상 , (코스닥은 6% 이상) 상승과 하락이 1분이상 지속될시에 발동된다.


사이드카 발동시 효과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가 5분간 정지된다. 그 후 5분이지나면 사이드카발동이 해체되고 정상적인 매매가 진행된다.


사이드카 유의사항


1. 주식시장 매매종료 40분전 (14시 5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2. 각단계는 1일 1회만 발동된다.



여기까지 주식시장의 보호장치인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를 알아보았다. 긴호흡을 가지고 투자를 해본 투자자가 아닌 이상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를 경험해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보호장치들은 상승장보다 하락장에서 주로 만나볼 수 있는데, 이떄에는 시장의 공포심리는 극에 달해서 두려움이 느껴질 것이다. 


그렇기에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이 되어도 침착하게 투자판단을 할 수 있게 언제나 과도하게 대출투자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 말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안전적인 현금흐름을 가진 투자자만이 위기의 순간때 기회를 거머쥘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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