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야기


주식을 투자할떄에는 어떤 회사에 투자하건간에 주식의 가격이 아닌 액면가가 정해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식을 매수할때에는 주식의가격으로 결정이된다면 주식 액면가는 도대체 무엇이며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 지금부터 액면가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액면가 뜻 알아보기


액면가 뜻


주권표면에 적힌 금액을 뜻한다. 주로 5천원으로 설정하게 되며, 회사가 주식을 상장하고 싶을때 액면가의 가격을 정해야 하는데, 이 액면가를 통해 회사의 총발행주식수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러한 액면가는 100원,500원,1000원,2500원,5000원으로 발행할 수 있다.


총발행주식수 = 자본금 / 액면가


예시를 들어서 쉽게 이해해보자. 자본금이 4,000만원인 희망이야기 회사가 있다고 하자. 희망이야기 회사는 이번에 코스닥 상장을 하려고하는데, 상장을 위해서는 액면가를 결정해야만 한다. 이때 액면가를 5,000원으로 설정하면 총발행주식수는 8,000주가 되며 액면가를 500원으로 설정하면 총발행주식수는 8만주가 된다. 즉 액면가를 통해 총발행주식수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스피 223위의 아이에스동서는 액면가가 500원으로 설정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액면가 500원과 상장주식수 30,827,861을 곱하면  자본금을 구해낼 수 있다.




코스피 102위의 한샘은 액면가가 1,000원으로 설정된 모습이다. 마찬가지로 액면가 1,000원과 상장주식수 23,533,928을 곱하면 자본금을 구해낼 수 있다.



액면가격과 주식투자의 상관관계


위에서 우리는 액면가격으로 총발행주식수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투자자의 입장에서 총발행주식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액면가가 높을때


액면가가 높아지면 총발행주식수는 적어지게 되고 주당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시장참여자들이 적어져 거래량과 유동성이 줄어들게 된다. 거래량이 줄어들게 되었을때 투자전략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투자판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꼭 보고 오도록 하자.


[주식/주식차트분석] - 주식차트 보는법 ② - 거래량의 중요성


따라서 총발행주식수가 적고 거래량이 줄었을때에는 조그마한 매수세와 매도세가 큰 상승과 하락을 만들가능성이 높기에 수익성도 위험성도 굉장히 높은 주식일 확률이 높다.


액면가가 낮을때


액면가가 낮으면 총발행주식수는 커지게 되고 주당 가격이 낮게 형성이 될떄에는 다양한 시장참여자들이 투자에 참여하게 된다. 따라서 거래량과 유동성이 매우 크게 되며 현재 시장이 생각하는 기업의 가치만큼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마치며


액면가는 총발행주식수를 결정하고 이것은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액면가도 변동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액면가가 너무 높을때에 기업은 추후 액면분할등을 통해서 주식발행수를 늘릴 수 있다. 최근 삼성전자또한 50:1 액면분할을 통해 유동성과 거래량을 증가시키기도 하였을만큼 투자자라면 투자하고 있는 회사의 총발행주식수량과 거래량에 대하여 알아두고 있는 편이 투자판단에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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