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지수는 미국 금융정보회사 -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에서 만든 지수로 세계적으로 공신받는 지수라고 할 수 있다. MSCI 지수는 선진국시장, 신흥시장, 프론티어시장 이 3가지로 나누게 되며, 우리나라는 MSCI 신흥시장에 속해있는 중이다.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주식시장을 신흥시장에서 선진국시장으로 편입을 시도하는 중이지만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다는..
MSCI 지수 완벽하게 이해하기
한국은 왜 MSCI 지수에 편입되고자 할까 ?
주식시장에는 각종 지수가 있는데 회사든 규모가 큰 나라이든 모두 지수에 편입되고자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지수편입시 다른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신규자본금의 유입이 들어오게 된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회사가 코스피 200, 코스닥 200 같은 지수에 편입되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구성될 확률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고 이것은 주가의 상승을 불러오게 된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한국에 미치게 되는 영향은 ?
MSCI지수는 전세계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지수로 알려져 있는 만큼 지수편입이 갖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따라서 한국이 MSCI 지수 편입시 한국주시시장의 위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며 MSCI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 펀드들의 포트폴리오 자금이 유입되어 주식시장을 상승으로 이끌게 된다. 따라서 한국은 MSCI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는 중이다.
참고로 MSCI 지수를 참고하여 투자전략을 세우는 펀드의 규모는 3조 50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한국의 MSCI 지수 편입의 걸림돌 & 이유
우리나라의 외환 거래시간이 매우 큰 걸림돌로 MSCI지수 편입을 방해하고 있다. MSCI에 편입되기 위해서 모건스탠리의 입장은 외국인들이 원화를 언제나 24시간 거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과 시차가 많이 나게 되는 미국,유럽의 나라에서는 투자가 매우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24시간거래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이러한 입장차이로 인해서 한국의 MSCI지수 편입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이 빠른시일내에 MSCI 지수에 편입되어서 한국주식시장이 외국투자자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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