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미수거래 - 수익률 극대화 방법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수익률이 발생해도 만족하기가 쉽지 않다. 내가 만약 3,000만원만 있었어도, 1억만 있었어도 수익금이 얼마야? 하고 말이다. 이렇듯 적은 자본금을 늘려 수익을 극대화 시키고 싶을때는 남의 돈을 빌려 투자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쉽게 자본금을 늘려 투자하는 방법이 바로 미수거래이다.

미수거래는 HTS와 MTS에서 간단히 클릭한번으로 자본금의 최대 2.5배를 투자할 수 있는 수익극대화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미수거래를 알아보도록 하자 !

주식 미수거래란 ?

주식 미수거래

단기간의 투자시 자본금을 일정비율만큼 지불하면 그 이상의 현금을 증권사에 빌려 투자할 수 있다. 일정비율에 따라 최대 2.5배의 자본금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 비율은 증거금률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각 주식종목마다 다르다.

( 주식 미수거래는 HTS나 MTS에서 미수버튼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미수버튼만 누른다면 쉽게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말씀 ! )

주식 미수거래 예시

희망이야기 회사 - 증거금률 40 %

주식투자자 A씨는 3,000만원으로 희망이야기 회사가 단기간 급등할 것을 예상하고 매수하고자 한다. 이때 수익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미수거래를 하고자 한다. 3,000만원을 희망이야기 회사를 풀 미수거래를 한다면, [ 40% ( 3,000만원) + 60% ( 4,500만원) = 7,500만원 ] 를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

주의할점은 미수거래는 주식매수한 일로부터 D+2일까지 증권사에 다시갚거나, 주식을 매도해놓아야 한다는 것 !

주식 미수거래 D+3일에는 미수동결계좌

D+3일에는 증권사에서 주식을 강제로 매각하여 돈을 회수하게 되는 반대매매가 진행되는데, 반대매매시 주식을 쉽게 매도하기 위해서 당일 최저가에 매도될 가능성이 크기 떄문에 D+2일안에 주식을 매도해놓는 것이 좋다.

게다가 D+3일에는 반대매매와 더불어서 한달동안 미수거래를 하지 못하게 계좌가 동결된다. 단기간 급등할 주식이라고 생각이 되어도 미수거래를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수거래시에는 D+2일까지 꼭 주식을 매각하도록 하자.

주식 미수거래의 위험성 (양날의 검)

1. 주식투자격언 : 남의 돈으로 투자하지 마라.

주식투자의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 극대화 방법에는 미수거래 뿐만 아니라 스탁론, 신용거래 등이 있다. 이러한 레버리지들의 공통점은 바로 갚아야되는 남의 돈을 사용하는 것이다. 투자에서는 100%란 존재할 수 없고, 내가 생각한 방향과 정반대로 흘러가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그렇기에 분산투자,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은 투자자라면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레버리지의 극대화는 수익뿐만 아니라 손실도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자본금으로 투자를 할때의 손해는 다시 일어설 수 있겠지만, 대출 받은 돈까지의 손해는 본인의 원래 자본금을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는 큰 타격을 준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자신의 자본금내에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주식투자격언 : 단기간의 주가행방은 신조차 모른다.

스탁론과 신용거래 - 미수거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대출을 갚아야하는 기간이다. 미수거래는 매수일로부터 최대 3일까지 갚아야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필자는 장기적인 회사의 가치를 보고 판단하여 자본금 대비 적절한 스탁론과 신용거래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수거래를 통한 3일의 차익거래는 기업가치분석을 배재한 투기다. 주식 격언 중 단기간의 주가의 행방은 신조차 모른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투기의 관점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레버리지 중에서 주식 미수거래만큼은 하지마라.

필자의 투자성향상 미수거래는 전혀 하지 않지만, 단기간 상승 배팅을 해보고 싶은 투자자라면 아래 포스팅을 읽어보길 바란다. 증거금률에 따른 투자회사 조회 방법으로 최대 2.5배의 레버리지를 할 수 있는 회사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