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야기


반갑습니다. 희망이야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제성장률의 뜻과 계산방법으로 실질 GDP를 구해내는 공식에 대한 칼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정체된 성장률에 대한 주식투자자로서 간략한 코멘트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뉴스를 보면 분기마다 경제성장률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실질적으로 국가의 성장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로 경제성장률이 낮게 나오면 침체되어 주식시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치고, 높게 나온다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끼치게 됩니다. 근래의 대한민국에서는 고성장이 끝나고 선진화되어 경제성장률의 가파른 상승세가 멈추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성장동력의 한계와 여지껏 성장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를 갱신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바가 무엇이냐면 고성장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이루어지고 있는 신흥국이라면 경제성장률이 무척 가파르게 상승합니다. 높게는 두자리까지 볼 수 있는데  경제성장률 계산방법이 전년도의 올해의 실질 GDP를 비교하기에 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예시를 들어보면 고도화된 발전이 이미 끝마쳐진 선진국의 하나인 미국에서 아무리 경제가 좋아져도 지금 상황에서 두자리의 성장률이 나오기란 사실상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후진국에 분류되어 아직 성장의 여지가 남아 있는 중동,남미,동남아 국가들이라면 경제성장률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경제성장률 계산방법을 알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국가의 경제의 성장을 대변할 수 있는 척도의 지표들이 무척 많기 때문에 산출에 사용되는 지표가 무엇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총소득부터 총생산, 외환수익등 난해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경제 용어도 공부해봅시다.




경제성장률 개념 정의 알아보기



경제성장률이란? 실질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의 연간 증감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금년의 실질 GDP와 작년의 실질 GPD를 비교하여 얼마나 더 증가, 감소하였는지에 따른 % 수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국내총생산(GDP) - 1년 동안 한 나라 영토안에서 가계,기업,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새안 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의 합계를 나타냅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비거주자)에게 지불되는 소득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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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국내총생산(GDP) - 국내 경제의 생산활동 동향을 나타내는 경제성장률 산정에 이용되는 지표로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수량에 기준년도 가격을 곱하여 산출한 물량측청치 입니다. 따라서 GPD의 변동분은 가격 변화분을 제거해서 순수한 생산수량의 변동분만을 나타내줍니다.


국민총생산(GNP) - 한 나라가 소유한 생산요소를 국내외의 생산활동에 참여시킨 대가로 받은 소득을 모두 합계하여 산출하게 되는 소득지표입니다.




GDP 뿐만 아니라 많이 들어보셨을 GNP라는 것도 있습니다. 경제성장률 계산을 할때에는 원래 GNP를 경제성장의 중심지표로 삼았으나 지금은 GDP로 변경된 것입니다. 초기 경제사회에서는 거시경제분석의 초점이 소득측면에 있었기 댸문에 GNP를 경제성장의 중심지표로 삼았었으나 1970년 이후부터 경제 국제화가 진전되면서 노동과 자본의 활발한 국가적 이동이 진행되어 소득지표 GNP기준이 국내경기를 반영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고용사정등을 상관하지 않고 소득과 지출의 국가를 산출하기도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모든 국가는 1995년을 기점으로 GDP를 중심지표로 경제성장률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이제 소득지표에서도 GNP가 아닌 GDI 또는 GNI를 사용하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위에서 밝혔듯이 교역조건이 변화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소득수준과 차이가 많아 한국은행에서는 99년도부터 GDI, GNI를 편제하여 발표했습니다. 간략한 소개를 드리자면 GNI와 실질 GDI는 실질 GNP와 GDP에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 무역손익을 더하여 산출하게 됩니다. 즉, 고용시장의 해내외 이동에 따른 소득과 지출을 추적하여 반영한다는 것이죠.




경제성장률 계산 공식 = (금년도 실질 GDP - 전년도 실질 GDP) ÷ 전년도 실질 GDP x 100


정리해보자면 국내총생산(GDP)는 생산한 최종재의 시장가치를 모두 더한 것이며 실질 GPD는 산정되는 가치 기준년도 가격을 곱하여 물량측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계속해서 변동되는 가격을 배재하고 생산수량만을 파악하여 증감, 감소의 여부로 경제성장률 계산에 반영되게 되는 것입니다.


경제성장률 보는 곳 사이트 알아보기 + 간략 코멘트 




▲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을 보는 곳은 국가지표체계 사이트에서 도표와 % 수치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서 누구나 접속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주소를 첨부드릴테니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36


경제성장률 계산에 대한 칼럼을 작성 해보았는데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코멘트를 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은 1998년 외환위기가 오기전까지는 평균 7%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성장세가 잦아들고 2000년대에 들어서고부터는 4%대 현재는 2%대까지 주춤한 모양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찾아오는 금융위기등으로 마이너스 성장률로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것은 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비교되는 실질GPD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다음해에서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지속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대에 들어서서는 이제 개발도상국에 비교하기는 곤란하지만 그렇다고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는 아직 성장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중국의 상황도 높은 고성장을 지속하다가 최근에 들어서서는 6%까지 내려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출의 중요도가 높은 한국의 지리학적 특성상 전년도 무역 리스크로 인한 성장세 감소와 주식시장 상승이 제한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한국의 경제성장률도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만 희망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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