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 블로거 희망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여러포스팅에서 자주 언급되었던 매출채권 회전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의 자산을 판단할때에는 기업의 상품이나 용화를 재공한 금액을 나중에 받겠다는 외상증인 매출채권을 포함하여 계산하게 되죠. 만약 자산이 우량함에 비해서 기업이 현재 융통할 수 있는 현금성자산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러한 경우가 바로 매출채권회전율이 무척 낮은 기업으로 매출채권이 정상적으로 회수하기 힘든 사업을 하고 있다고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으신분들이 매출채권이 많으니 기업이 영업을 잘하고 있고 향후 현금이 많이들어오겠군이라는 판단을 하시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평균적인 매출채권회전율을 계산해보셔서 어느정도를 실자산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대략적인 계산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매출채권회전율 공식 및 투자자가 어떻게 확인하여야 하는지 간략한 예시를 들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에 많은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매출채권 회전율 공식 알아보기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희망투자회사에서는 올해에 매출액을 1,000억원을 달성하였는데 올해 매출채권의 여부가 500억이라면 (1000억÷500억=2)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매출로 바뀌게되는 매출채권이 적다는 의미로 현금회수가 잘 이루어짐을 의미하며 매출채권회전율이 낮을수록 현금회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각 회사의업종마다 사업구조가 다르기에 매출채권 회전율이 특정이하는 되어야 건전하다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비교를 하시려면 같은 사업구조의 동종기업끼리 비교를 해보아야 어떤 기업이 우위를 가지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겠죠?
매출채권회전율과 함께 빠지지 않고 함께 나오는 것이 매출채권회전일수입니다. 이것은 채권의 회수평균기간이 얼마나 되느냐를 알 수 있는데, 위에서 구했던 희망투자회사의 2를 대입해보면 ( 365 ÷ 2 = 182.5)일로써 약 6개월이 걸리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IP) 매출채권에는 단기와 장기로 구분되어 나누어지는데 투자자가 모든 채권상황을 판단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함으로 대략적인 산출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이때에는 단기와 장기를 모두 더한 값을 기입하게 됩니다. 또한, 매출 = 매출채권에서 현금화된수치라는 개념을 생각하시면 윗공식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액과 매출채권을 나눠주는 이유가 변환속도율을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매출채권 회전율 공식 투자활용해보기
기업공시 DART에서 연말사업보고서의 포괄손익계산서로 해당년도의 총매출액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건설업인 아이에스동서의 자료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매출액은 먼저 1,525,427,316,329임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이제 재무상태표에 기재된 매출채권만 확인해보면 되겠습니다.
제44기의 유동자산 > 매출채권및기타채권은 155,101,586,905이며 비유동자산의 매출채권및기타채권은 140,942,461,602 입니다. (1년미만의 회수가 기대되는 것이 유동자산, 그이상은 비유동자산으로 구분됩니다) 따라서 합산을 해보면 (155,101,586,905+140,942,461,602 = 296,044,048,507), 매출채권회전율은 약 5.15%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료로써 (365÷5.15=70.8) 약 평균 2달반정도로 매출채권이 회수가 이루어지고 있음도 알 수 있었네요.
이렇게 기업을 분석을할때에는 위에서 말씀드렷듯이 사업구조가 같은 동종업계를 비교하여 채권상태가 우량한지 꼭 확인해보셔야하고, 한해의 자료가 아닌 최대한 많은 년수의 매출채권회전율을 구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럽게 부실채권이 다수 생겨 회수가 이루어지지 않는해가 있었을수도 있고 이러한 것이 손실처리가 아닌 그대로 채권상에 기재가 되어 정보의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총이 적은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모든 매출채권에 대한 상세분석을 진행해보셔서 현금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신다면 좋답니다.
여기까지 매출채권 회전율 공식과 투자팁을 알려드렸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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