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코차트가 무엇일까 ? 우리가 주식차트에서 주로 사용하여 익숙한 캔들차트 외에도 주가를 표현하는 차트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렌코차트또한 그 중의 하나로써 매우 단순한 원리로 표현하며 주가의 추세를 손쉽게 보여주는 장점이 있는 차트이다.
이러한 렌코차트는 원형지정이라는 유명한 투자자가 소개한적이 있어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렌코차트에 대해서 핵심만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자.
렌코차트 간단하게 알아보자
렌코차트란 ?
일본에서 계발된 지표로 벽돌의 일본어인 렌가에서 유래된 지표이다. 차트는 주가의 방향에 따라서 파란색과 빨간색의 벽돌로 구성되며, 주가의 추세를 매우 쉽게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차트를 보게되면 긴 기간에 비해서 렌코차트의 길이는 짧은데 그 이유는 특정조건을 부합하였을때에만 벽돌이 그려지기 떄문이다.
렌코차트는 위와 같은 그림으로 표현이 되는데 기존의 캔들차트가 모든 변동성을 그려준다면 렌코차는 매우 간단하게 빨간색과 파란색 벽돌의 연속으로 표현된다.
렌코차트 그려지는 원리 !
차트에서 설정된 N% 값 설정 ( 주로 3 %를 사용 )
◆ 전일고가보다 당일종가가 N% 이상 상승하였다면 빨간벽돌
◆ 전일저가보다 당일종가가 N% 이상 하락하였다면 파란벽돌
매우 쉽고 간단한 원리로 차트가 그려지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 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추세는 계속해서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렌코차트를 이용하면 추세의 시작부터 끝 부분까지 벽돌의 생성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일정조건을 부합하여야 차트가 그려지기 떄문에, 설정값 이하로 지속적으로 상승 혹은 하락하게 되면 정확도가 급속도로 떨어지게 되는 단점 또한 있다. 따라서 렌코차트를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표와의 병행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
렌코차트와 캔들차트 비교해보기
SIMPAC Metal의 캔들차트와 렌코차트이다. 렌코차트는 주가의 잔변동성을 배재하고 큰 추세의 흐름을 보여주게 되어 추세의 시작부터 끝까지 쉽게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상승 = 빨간벽돌시작 - 빨간벽돌끝 )
아이에스동서의 캔들차트와 렌코차트이다. 마찬가지로 렌코차트는 주가의 잔변동성을 배재하고 큰 추세의 흐름을 보여주게 된다. 이렇듯 추세의 시작부터 끝까지 쉽게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상승 = 빨간벽돌시작 - 빨간벽돌끝 )
이러한 렌코차트를 이용하여 빨간벽돌 시작시 매수, 파란벽돌 등장시 매도 같은 기법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필자는 매우 비추천한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하락은 렌코차트에 표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렌코차트와 다른 지표를 꼭 병행하여 사용하도록 하자.
원형지정이라는 유명한 투자자는 렌코차트와 RSI지표를 병행하여 사용한다고 하니 아래의 포스팅을 클릭하여 RSI지표도 알아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