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스튜디오를 구경하고나서 다시 도착한 도톤보리. 도톤보리의 야경은 언제보아도 이쁘다. 도톤보리강가쪽은 구경을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도톤보리의 구석구석을 다녀보며 구경을 해봤다. 일본의 아기자기한 골목들과 사이사이에 숨겨져있는 음식점들. 도톤보리의 골목을 구경해보자.
도톤보리의 골목 구석구석을 구경해보자 !
도톤보리의 유명한 글리코상이 있는 강가쪽을 첫날에 구경하였으니 이제 도톤보리의 구석구석 골목을 구경을 시작해보았다. 아기자기한 골목마다 불을 밝히고 있는 음식점들. 이런 골목들의 사진들이 일본스러운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와서 멋진 것 같다.
빨간 등블과 일본어의 간판이 느낌있어 찍어보았다.
골목사이사이마다 뺴곡히 많던 음식점들. 도톤보리에는 정말 먹을거리가 많다.
도톤보리 강가 앞쪽의 천장이 있는 거리. 중앙에 오사카의 유명한 대게간판이 보인다.
이곳저곳 골목길을 구경하다가 눈에 띄어서 들어가게 된 스시집이다. 맛과 친절한 직원분이 계시는 필자가 꼽는 도톤보리 최고의 스시집이다. 이 스시집에 대한 후기 포스팅은 아래에 첨부해 두겠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들려보길 바란다.
도톤보리 최고의 현지인 스시 맛집 - MasuMasu
스시와 초밥을 먹고 다시 도톤보리 구경을 시작했다. 정말 맛있는 냄새를 풍기던 타코야끼집.
일본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음식점앞의 표판매기에서 음식을 미리 주문하여 들어가서 먹게 된다. 왼쪽편에 보이는 음식표판매기.
도톤보리에 놀러갔다면 글리코상쪽의 강가뿐만 아니라 중심부의 이곳저곳 골목들을 구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골목마다 음식점들의 다양한 모양새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곳저곳 다니다가 다시 나온 번화한거리. 검은소가 매달려 있는 간판이 인상적이여서 찍어보았다. 간판이 정말 재미있다.
오사카의 유명한 관광도시 도톤보리는 정말 크고 생각보다 재밌는 구경 요소들이 많다. 도톤보리의 유명한 맛집과 볼거리만을 보러 다니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여유시간을 조금 내어서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구경해보는 것도 여행에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오사카 여행 3일차 - 나라, 사슴공원, 도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