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존을 구경을 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이동한 곳은 쥬라기공원. 원래는 쥬라기공원에서 보트놀이기구를 타려했으나 필자가 방문하였을때에는 운행이 중지 되어 있어서 탈 수가 없었다. 점심시간도 되었겠다 쥬라기공원에서 점심을 먹고 죠스놀이기구를 탓었다.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 쥬라기공원점심, 죠스
유니버셜시티의 1부인 아래 포스팅을 보고 오지 않았다면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오사카여행 2일차 - 유니버셜시티 해리포터 구경
쥬라기공원 테마의 입구부근이다. 테마에 들어서고부터 쥬라기시대가 시작되는데 상당히 잘 꾸며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쥬라기공원테마의 중앙부근에는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돌과 움막으로 세워진 레스토랑으로 입장.
돔형식의 움막에서 밥을 먹는 듯한 컨셉으로 상당히 크다.
레스토랑의 한가운데에 있는 티라노사우르스 모형.
쥬라기공원 레스토랑의 메뉴판이다. 필자의 가족은 우측메뉴판의 각기 다른 3개의 세트를 골라서 주문하였다.
주문한 가격표. 대략 한화로 1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쥬라기세트.
상당히 빨리 음식이 나왔는데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대량으로 만들어 바로 가져다주는 것 같았다.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음식 ! 쥬라기공원의 컨셉에 맞게 각 세트마다 재미있게 꾸며져있다.
필자가먹은 메뉴는 이것 ! 큼직막한 고기에 뿌려져있던 달콤한 소스와 양파링.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한 정도. 물론 깨끗이 비웠다. 든든하게 밥도 먹었으니 유니버셜구경을 다시 시작하자.
다음으로 발길을 이동한 곳은 미니언테마.
미니언 상점들이 작고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많아서 오랜시간 구경했던 것 같다.
상점옆에서는 미니언빵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투명한 유리로 미니언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신기하다.
날이 화창해서인지 유니버셜 헐리우드 쪽 중앙의 잔디밭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여유가 느껴지는 유니버셜시티.
다음으로 타본 놀이기구는 죠스다. 대기시간도 한시간정도여서 바로 줄을 서서 체험해보았다.
죠스테마 또한 다른 테마들과 같이 곳곳에서 죠스테마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 그물망과 드럼통 느낌있다.
드디어 줄의 끝이 보이고 탑승할 차례 ! 보트가 오면 천천히 탑승을 하면 된다.
안내직원분께서 관광을 하듯이 보트를 몰아주신다. 그러다가 나타나는 죠스 ! 직원분께서 죠스에게 총을 쏘아서 잡는 연기와 출렁이는 보트는 실감나서 재미있게 탔엇다.
죠스를 무사히 무찌르고 보트에서 내리면 만날 수 있는 죠스상점. 죠스 상품들이 정말 귀엽다.
낮부터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졌다. 유니버셜시티가 상당히 커서 놀이기구와 구경을 같이하려면 하루로는 부족한 것 같다. 재밌었던 유니버셜시티 ! 오사카에 놀러간다면 동심과 재미. 볼만한 테마들이 많은 유니버셜시티를 꼭 추천해주고 싶다.
도톤보리의 골목 구석구석을 구경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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