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 블로거 희망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키움증권 영웅문 차트 추세선 그리기 방법에 관한 칼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비재무적 투자의 방식 중 하나로 주식시장이 생긴 역사만큼 주식의 가격을 예측하려는 일련의 활동 중 하나가 바로 차트 분석 투자입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차트의 흐름을 보고 투자에 참고하려고 하는 투자자들이 많았으며 이를 분석해서 널리 사용되는 지표들이 여럿 개발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또, 특정상황마다 반복되는 차트적 상황을 대입하여 기계적으로 매매하는 퀀트투자까지 존재하는 것을 보면 차트에 추세선을 그리고 여러가지 지표를 대입하여 차트에서 지지와 저항선을 찾는 것은 투자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키움증권 영웅문의 HTS와 MTS 상에서의 차트 추세선 그리기 방법을 준비한 것인데 들어가기에 앞서서 한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항상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투자자는 비재무적 정보뿐만 아니라 재무적 정보를 바탕으로 한 가치투자를 배재하셔서는 안됩니다. 차트만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단기투자의 경우에는 개인은 절대로 정보력과 머니파워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개인의 무기는 언제나 시간이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돈을 잃지 않고 상승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선택하여야 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웅문 MTS 어플에서 차트 추세선 그리기
키움증권 영웅문 어플에 있는 차트 메뉴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그 후에 상단 도구를 클릭하면 스마트폰 화면 우측에 추세선을 그릴 수 있는 도구들이 쭉 나열되게 되는데요. 원하는 선을 클릭해서 차트에 누르면 해당 지점에 추세선이 그려지게 됩니다. 추세선 목록을 아래로 내리시면 더 다양한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웅문 차트 추세선을 표시할 때에는 설정을 클릭해주셔야 정상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십자형, 일자형, 수직형, 대각선형, 분포형 등 다양한 차트적 표시를 할 수 있어서 분석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표시했던 추세선을 모두 지우고 싶다면 도구목록 위에 있는 지우개를 누르시면 초기화가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점을 한가지 말씀드리면 그려둔 추세선은 어플을 종료하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그려둔 차트 추세선은 저장 백업을 해두셔야 합니다. 저장 방법은 도구 상단에 있는 파일 모양의 버튼을 누른 후 저장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나중에 저장된 추세선을 다시 불러오는 것도 이 메뉴에서 가능합니다.
영웅문 HTS 프로그램에서 차트 추세선 그리기
키움증권 영웅문 HTS를 접속한 뒤 프로그램 화면의 최우측을 보면 추세선을 그리는 도구가 이미 표시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도구 모음이 보이시지 않는다면 상단 보기 - 차트툴바를 눌러서 활성화 하시면 됩니다.
MTS와 다른 HTS에서 차트 추세선 그리기시 더 정교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구 모음에서 AUTO 추세선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핵심적인 추세선을 그려주는 기능이 있고 굉장히 많은 투자자들이 이용하며 도움을 받고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추세의 방향과 지지와 저항대를 직접 그려보면서 투자 공부를 한다면 나중에는 추세선을 그리지 않고도 타점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만약 더 다양하게 차트에 추세선을 그리고 싶으시다면 보여지고 있는 키움종합차트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신 후 차트툴 - 추세선종류를 직접 클릭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삼등분선, 사등분선 자동을 사용하시면 보다 빠르고 쉽게 차트를 분석하는데 용이합니다.
참고로 HTS에서도 추세선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꼭 저장과 백업이 필요한데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키움증권 영웅문 차트 추세선 그리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장기투자를 지향하고 있지만 차트 분석을 하는 이유는 최대한 저렴한 매수 타점에서 주식을 모아가기 위함입니다. 매수와 매도의 전체적인 판단은 재무적 분석을 우선적으로 하여 종목을 선정하며, 매수와 매도 시점 자체는 차트와 호가를 분석하여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정답은 없기 때문에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희망이야기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