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함과 순수함의 차이
깨끗하고 투명한 유리잔 두개가 있습니다.
한잔에는 맑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고, 다른 한 잔은 비워져 있습니다. 전자는 '순수'라는 것이요, 후자는 '순진'이라는 것이죠.
순수라는 것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어 더 이상 들어갈 틈이 없으니 깨끗한 그 자체이고요, 순진은 비어 있음으로 그 안에 순수처럼 깨끗한 물이 담길 수도 있고, 더러운 물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中
순수함과 순진함을 구분하는 명쾌한 설명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러한 순수함으로 가득찬 맑은잔은 더럽혀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순수한 물이 가득차 있더라도, 단지 자그마한 한방울의 더러움이 물 전체를 혼탁하게 만들 수도 있다. 기존에 쌓아놓은 그동안의 순수한 신뢰,사랑,믿음의 물이 단 한번의 잘못된 악함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중한 순수함을 계속해서 지켜내려면 늘 그래왔듯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소한 행동, 사소한 말투 하나가 음수를 폐수로 만들 수 있으니 순수함을 지켜간다는 것은 그만큼 힘들지만 고귀하다고 할 수 있겠다.
순진함을 순수함으로, 순수함을 신중함으로.
순수함을 잘 간직하고 있는 당신은 누구보다 값지고 고귀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순수함을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 희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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