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마음가짐 - 끈기와 인내
성공을 하기 위해서의 가장 큰 덕목을 나는 끈기와 인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끈기와 인내는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투자이건 경영이건간에 성공을 하기까지에 오랜 시간의 기다림이 있을 수도 있고, 한치 앞도 모르는 미래에 꾸준함을 가지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성과가 나오지 않거나, 불확실한 공포에 목이 졸리면 바로 눈앞에 있었던 성공이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본인도 모르게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공까지 가기위한 끈기와 인내를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정답은 없겠지만. 필자는 포기하고 싶고 회의감이 드는 순간에는 옛 선인들의 지혜를 들여다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슷할 수 밖에 없는 인류적 고민은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이들이 겪었기에 이전의 훌륭한 위인들의 생각과 지혜를 배울 수 있기 떄문이다.
오래 엎드린 새는 반드시 높이 날며 먼저 핀 꽃은 홀로 먼저 시든다.
이 이치를 알면 발을 헛디딜 근심을 면하고 초조한 마음을 없앨 수 있다.
< 채근담 후집 제 77장 >
성과가 쉽사리 나지 않는다면 사람은 조급함과 초조함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조급함과 초조함은 당연한 일이며 받아들이는 것이 우선이다. 설령 쉽사리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향후에는 더 큰 결과로 보답을 받게 될테니 여유를 가져보자.
마음 수양은 마땅히 쇠를 백 번 단련하듯 해야 하며 급히 이룬 것은 깊은 수양이 아니다.
일의 실행은 마땅히 무거운 화살을 쏘듯 해야 하며 가벼이 쏘면 큰 성과를 기대 할 수 없다.
< 채근담 전집 제 191장 >
노력없이 이룬 것만큼 보잘 것 없는 가벼움은 없을 것이다. 시련과 고난에 오히려 감사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는 자세를 가져보자.
복숭아 꽃, 오얏꽃은 비록 곱지만 어찌 저 푸른 소나무와 잣나무의 곧은 절개만 하랴.
배와 살구는 비록 달지만 어찌 노란 유자와 푸른 귤의 맑은 향기만 하랴! 진실로 알겠도다 !
곱고 일찍 시드는 것은 담박하고 오래감만 못하며 일찍 빼어남은 늦게 이룸만 못함을
< 채근담 전집 제224장 >
순간의 열정과 혹함은 열정적이겠지만 쉽게 무뎌지고 지속가능하지 않다. 순수한 열정과 끈기와 인내만이 오랜시간 모두에게 존경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건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그 순간을 넘어야 다음 문이 열릴 것이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 김연아 >
위 사진처럼, 정말 포기하고 끝을 내고 싶을때, 그런 힘든 순간일 때에 걷는 한걸음만이 우리가 닿고 싶었던 이상향으로 데려다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성공과 꿈은 우리 눈에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얼마나 더 해야하는지, 어떤 방법이 정답인지도 우리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고 필자는 말할 수 있다.
간절히 바라는 성공을 하기 위해선 포기하지 않는 믿음, 끈기, 의지가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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