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정도의 웨이팅을 기다리고 1층에 자리를 잡일 수 있었다. 주문한 메뉴는 기본 야끼소바와 토마토오꼬노미야끼 소고기 / 치즈 맛 2가지다.
자리 앞에서 쭉 철판이 앞에 있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음식을 다 먹을때까지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따듯한 사케를 주문해서 먹었다. 꿀맛 !
가장 먼저 기본 야끼소바가 나왔다. 특유의 향신료와 더해져 달달해진 맛이 술 안주로 일품이였다.
드디어 주인공인 토마토 오꼬노미야끼가 나왔다. 기본 야채속을 먼저 철판에 깔아주신 후에 특제 토마토소스를 얹어주신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만큼 정말 맛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소고기만 들어있는 것보다 치즈를 넣은 토마토 오꼬노미야끼가 맛있었다. 부드러운 치즈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속 안에 치즈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 !
따듯한 사케를 음미하면서 음식을 조금씩 그릇에 담아먹었다. 식지 않는 철판 위의 음식. 그리고 음주. 식도락의 여유는 여행의 묘미다. 도톤보리를 구경한다면 쿄차바나에서 저녁을 먹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