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블로거 희망이야기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란 무엇인지 완벽한 개념과 행사가 이루어졌을때 주가영향은 어떻게 되는지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종종 뉴스나 투자커뮤니티를 구경하다보면 심심치않게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주식매수선택권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다라는 정보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익은 적게는 수억에서 많게는 수백억까지 눈이 휘둥그래질정도로 큰 액수를 자랑하는데요. 주식매수선택권의 다른말로 불리우는 스톡옵션은 아쉽게도 개인투자자의 영역은 아니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큰 수익을 내시는 대다수의 분들은 회사에 큰 기여를 한 임원급직원들에게 대상으로 보너스개념으로 지급하는 하나의 옵션이기 때문입니다. 주식매수선택권은 당장의 이익보다는 몇년의 기간을 두고 청구를 할 수 있게 해놓기 때문에 단기간의 회사자금이 유출되지 않거나 아예 새로운 신규주식을 추가발행하여 지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무척이나 효율적인 성과금정책이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란? 완벽하게 알아보기
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것으로 짧게는 3년에서 5년까지 주식매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발행 옵션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회사가 회사에 큰 기여를 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3만원에 일정수량을 매수할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였습니다. 옵션의 행사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이구요. 현재 A회사의 주가는 4만원입니다.
이경우에 임직원들은 행사기간이 다가오는 20년도에 A회사주가가 4만원을 유지만하고 있더라도 1주당 1만원의 차익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그 기간동안 주가의 상승이 더 이루어졌다면 더 큰 차익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그 반대로 주가가 하락했을때도 생각하여야 합니다. 만약 회사의 주가가 주식매수선택권 가격인 3만원보다 아래로 주가가 떨어지게된다면 임직원들은 아무도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매수하는 것이 훨씬 저렴함으로) 휴지조각이 되버리게 됩니다. 이때에는 선택권을 포기하면 그만입니다. 실질적인 현금지출손해는 발생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시에는 회사운영의 투명성을 위하여 반드시 공시를 하게 법적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는 레코켐바이오의 주식매수선택권 부여권인데요. 상장회사의 이사,감사등의 18명에게 부여하게 되었으며 보통주식 46,200주, 행사기간과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여방법에는 총3가지가 있는데요. 신주교부, 자기주식교부, 차액보상으로 추후 결정이되면 다시 재공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발행 형태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사항으로 투자자라면 꼭 주의깊게 확인해보아야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행사가격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 신주교부
2.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행사가격으로 교부하는 자기주식교부
3. 행사시점에 주식의 시가와 행사가격의 차이를 회사가 현금 혹은 자사주로 지급하는 차액보상
이중에서 해당종목을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어떤 발행조건을 가장 경계하여야할까요? 바로 1. 신주발행여부입니다. 그 이유는 추후 해당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 발생하면 전체적인 주식총수가 증가하게 됨으로 주당가치가 희석될 우려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외 2번과 3번은 회사의 자사주를 지급하게 되는 경우임으로 희석효과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3번 차액보상시에는 회사현금이 지출될 우려가 있지만 성과금개념이기에 큰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답니다.
레코켐마이오는 45,150원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이 부과되었는데 현재 주가는 45,050원입니다. 따라서 2022년 09월 11일날 시작되는 행사기간에 임직원들이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도래하는 기간내에 주가상승이 이루어지는 것을 희망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매수선택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회사의 핵심인력들이 큰 이익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기간내에 큰 상승이 이루어지게 되야함으로 주가상승을 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보유의개념으로써 회사의 주인의식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답니다. 게다가 신주발행을 택할시에는 기존주주들의 반발이 있겠지만 회사에서 지출되는 금액이 없기 때문에 자본여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을 사용하게 되면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 세부변동내역에서 전환한 주식수와 단가등도 모두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이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시 가장 큰 단점인 부분입니다. 바로 무분별한 스톡옵션으로 개인투자자의 가치를 홰손할 위험이 크다는 것입니다. 최근들어 신규상장 및 바이오주와 같은 회사연혁이 짧은 기업들에게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무척 저렴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 및 많은수량으로 주가폭락을 발생하고 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현주가보다 낮은 행사가격은 주식매수선택권의 장점의 대부분을 무색시키며, 부여즉시 장내매도를 통해 주가하락이 발생한다는 것이죠. 큰 문제라고도 할 수 있지만 해당기업의 가치대비 주가가 고평가되었을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투자기업의 과거사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받을때 제한조건들을 설명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 1인당 부여한도는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10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2. 의결권이 없는 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10 이상의 주식을 가진 주주는 받을 수 없습니다. 3.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등 회사의 주요경영사항에 대하여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는 부여가 불가능합니다.
3. 1과2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에는 부여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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