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캣 바운스 (Dead Cat Bounce) - 주식반등현상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데드캣바운스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데드 켓 바운스는 말 그대로 죽은 고양이가 점프를 하는 현상이라고 한다. 죽은 고양이는 하향추세에 들어선 죽은 주식이며, 이러한 주식이여도 상승을 한다는 것이다. 데드 캣 바운스의 유래와 매매시 참고사항을 알아보도록 하자.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 의미
데드 켓 바운스란 ?
죽은 고양이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게 되면 튀어오른다는 의미로 주식이 급격히 하락하다가 소폭 반등할시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러한 말이 생기게 된 유래는 1985년 당시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던 도중 소폭 반등한 것을 보고 파이낸셜 타임스의 "호레이스 브렉"과 "웅 수롱"이 처음 사용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데드 캣 바운스는 주로 어떤경우에서 사용하나요 ?
주식시장이 하락추세에서 반등하였을때에 두개의 주장이 대립하게 되는데, 이때 데드 캣 바운스의 용어가 사용되게 된다. 1. 하락추세의 바닥을 다지고 상승추세로 완전 전환되었다는 부류와 2.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인 "데드 켓 바운스" 상황일 뿐이다. 라고 말이다.
아이에스동서 일봉 차트
위 차트를 보면 하락추세의 주식이지만, 빨간동그라미처럼 반등을 주게 되는 상황이 데드 캣 바운스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기술적반등만을 매매하는 투자자들도 있을만큼, 투자자라면 알아둬야 하는 현상 중 한가지이다.
데드 켓 바운스 원리와 매매법
하락추세의 주식의 반등이 데드 켓 바운스인지, 추세의 전환인지는 결국 시간이 지나고 되돌아봤을때야 비로서 알 수 있다. 이러한 후행성 측면이 강한 용어를 왜 우리는 숙지하고 있어야 할까? 그것은 단순반등 상황일지라도 상승추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해봐야 한다.
급락 후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한 투자자들의 주가 매수로 반등이 생긴다는 것
결국 누군가는 가치에 비해 저렴하여 매수를 하였음으로 반등이 나왔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심리적인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주식의 하향추세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숙지하며 이것이 진정한 반등인지, 데드켓 바운스 상황인지 고려해볼 필요성이 있다.
결국 가격 대비 저렴한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 핵심
기술적반등으로 인한 단기매매로 수익률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또 기업가치를 분석하여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면 배팅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로 이 기업의 주식을 싸게 샀는가 계속해서 점검해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데 설령 투자심리가 좋지 않아 기업의 주가가 더 떨어지더라도 이미 바닥에 근접해 있을 확률이 크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욱 저렴하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쁜일이기 때문이다.
기업의 가치분석과 더불어서 차트를 읽을 줄 안다면 투자시점이 더욱 명확해지고 수익률이 향상될 것이다. 아래의 주식투자 가이드북을 클릭하여 주식투자에 도움되는 정보들을 읽어보도록 하자. 투자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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