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야기

토마토오꼬노미야끼로 저녁을 먹고 난 후에 간단한 맥주와 배를 채우기 위해 들린 시장스시 센니치마에점의 후기를 시작해보겠다. 한국인들을 상대로 와사비테러를 한다고 들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와사비테러지점과는 달랐고 초밥과 스시 맛도 훌륭했다. 또한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오사카 도톤보리 초밥과 스시 - 시장스시 센니치마에점


오사카 도톤보리 시장스시 센니치마에점의 위치는 ?





위 사진은 시장스시 센니치마에점의 외관의 모습이다. 지도부근에서 사진을 참고해서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장스시 센니치마에점 훌륭한 초밥과 스시의 맛 !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은 없지만 1층의 바는 항상 붐볐다. 2층을 올라가보았으나, 사람이 한명도 없고 테이블식이라 재미의 반감 !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바에 자리를 잡았다. 스시를 주문하면 머리띠를 하신 할아버지께서 즉석에서 스시와 초밥을 만들어 주신다. 



바에서 볼 수 있는 신선한 재료들.




시장스시 센니치마에점의 메뉴판이다. 한국어로 써져 있어서 구분에는 어려움이 없다. 필자는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초밥과 스시 세트를 주문하였다.



드디어 나온 초밥세트. 해산물들이 매우 두툼해서 입안에 넣으면 향과 맛이 가득찬다. 가장 맛잇었던건 참치뱃살과 성게알초밥 !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맛있엇던 참치뱃살 초밥.



다음으로 나온건 스시세트. 저기 두툼한 사이즈가 보이는가 ? 초밥도 정말 컷다고 생각했는데 스시의 사이즈는 정말 장난 아니다. 앞쪽의 살치로 만든 꽃과 연어알 장식. 눈도 입도 즐거웠다.



일본스시의 참치 사이즈.



조개 관자안에 칼집을 넣어 김을 꽂아 넣어주셨다.



전부 먹어보고 난 후에 성게알 초밥의 맛이 생각나서 단품으로 주문시켜 한번 더 먹고 나왔다. 풍성한 해산물과 일본 본고장의 스시와 초밥 맛을 부족함 없이 느꼇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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